미국의 대표적 흑인 인권운동가인 제시 잭슨(79·사진) 목사와 부인 재클린(77)이 돌파감염으로 시카고 소재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AP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잭슨 목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에서 공개적으로 백신을 맞았지만 감염을 피하지 못했다. 잭슨 목사는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떨어지는 흑인 사회를 대상으로 접종을 독려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