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지역 선포 하라"
미셸 박 스틸 의원 촉구

<속보>헌팅턴 비치에 위치한 해양 유전 시설에서 유출된 약 13만 갤런에 달하는 기름이 일대 해변으로 지속해서 확산하는 가운데 미셸 박 스틸 48지구 연방 하원의원이 연방과 주 정부에 오렌지 카운티를 재해 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은 4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해양 유전 시설에서의 기름 유출 사고의 심각성을 고려해 오렌지 카운티를 주요 재해 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와 같은 내용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도 전달했다는 미셸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은 신속한 주요 재해 지역 선포를 통한 지원이 뒤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