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왕실은 22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코로나19 증상으로 이날 예정된 화상 접견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여왕은 20일 코로나19 확진 이후 가벼운 감기 같은 증상을 계속 앓고 있다.

왕실은 여왕이 가벼운 업무를 계속할 것이며, 23일 보리스 존슨 총리와의 주간 면담과 같은 일정에 관해서는 임박해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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