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

매운맛으로 유명한 '스리라차'소스 생산이 중단되면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을 정도인 가운데 LA소재 한 한인마켓에서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인은 물론 외국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마켓에선 고객 1명당 1개씩 구매 수량을 제한해 팔고 있다. 한편 스리라차 소스 제조업체 후이퐁식품은 기상여건 악화로 칠리페퍼 품귀현상이 벌어져 생산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