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인근 '다나 포인트' 해변에 정체불명의 어뢰가 출현해 당국이 수거에 나섰다. 23일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셰리프 당국은 조류에 떠다니는 군대 문양이 새겨진 거대한 금속 어뢰를 발견, 폭탄제거반의 도움을 받아 회수에 성공했다. 당국은 해군이 어뢰를 유기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해군에 반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