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화제]

'푸른투어', OC상의 대회조직위와 업무협약 체결

"20년만에 첫 해외 개최…행사준비에 만전" 각오 

푸른투어(대표 문 조)가 2023년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21차 세계한상대회의 공식지정 여행사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오렌지카운티 라팔마 라퀸타호텔에서 열린 OC한인상공회의소 정기 이사회에서 한상대회 조직위원회 노상일 본부장은 푸른투어(대표 문 조)를 한상대회 공식 여행사로 선정하고 양측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푸른투어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상대회 참가자들의 호텔, 의전, 투어 및 제반 여행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지에서 약 3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한상대회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재외동포 사회의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다. 
푸른투어 서부본부 이문식 이사는 “남가주 한인사회의 역사에 남을 뜻깊은 행사에 공식 여행사로 선정돼 영광"이라고 말하고  "푸른투어의 미 전국 지사망을 동원해 모든 참가자가 편안하게 체류하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