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뉴욕의 42번가를 따라 늘어선 건물 사이로 해가 지는 '맨해튼헨지'가 연출되자 수많은 인파가 앞다퉈 자연과 인공 건물이 조화를 이룬 장관을 찍고 있다. 맨해튼헨지는 한 천체물리학자가 영국 고대 유적 '스톤헨지'를 본떠 붙인 이름으로 매년 5월 말과 7월 초에 태양이 42번가 도로와 일직선으로 지는 것을 일컫는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