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청소년 장학생 수여식, 30명에 3천불씩 전달 

[PCB 뱅크]

창립 20주년 맞아 장학생 수 대폭 확대
모집대상 지역 늘려 美 전역 행사 성장

지난 6년동안 130명에 총37만불 장학금
헨리 김 행장 "청소년들 도전 적극 지원"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지난 6월 28일 제6회 PCB 뱅크 청소년 장학생 수여식을 가졌다.

PCB 뱅크는 지난 2018년 창립 15주년에 은행의 성장을 커뮤니티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매년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기증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은행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성장의 20년! 커뮤니티와 20년!’이라는 슬로건 하에 대상 학생수도 30명으로 늘려 1인당 3천달러씩,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PCB 뱅크의 청소년 장학금 지원은 우리 청소년들이 대학을 진학하고, 사회로 나아갈 때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은행의 바람으로 벌써 6회째를 맞았다. 은행측은 매년 그 의미가 깊어지고 보다 확대된 대표적인 장학 행사로 자리 잡아가면서 커뮤니티 전체에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PCB 뱅크는 지난 6년 간 총 130명의 청소년들에게 37만 불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금 모집은 남가주의 LA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 뉴욕의 퀸즈 카운티, 뉴저지의 버건 카운티에 이어 지난해 지점을 새로 오픈 한 텍사스의 달라스 카운티에 거주하는 학생들까지 포함하는 미국 전역의 행사로 성장했다. 

헨리 김 행장은 “은행의 성장을 은행의 발전에만 쓰지 않고, 우리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위해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장학금을 주기 위해서, 더욱 지속적인 성장을 해가겠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학생들도 오늘의 이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더욱 훌륭히 성장해 커뮤니티에 자신의 재능을 다양한 분야에 기부할 수 있는 인재로 커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청소년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