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관광]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최고 효도관광
베트남→태국→홍콩등 3개국 족집게 여행

10월21일 한국 출발, 10월30일 한국 도착
“모국 단풍 관광 더해 평생 잊지못할 추억”

미래 관광(대표 남봉규)이 새로운 동남아 상품을 출시했다.

한국에 방문하면서 동남아 관광을 꿈꾸었지만 대부분 여행 상품들이 한 나라만 다녀오도록 설계돼있기 때문에 쉽지않다.

이에 미래 관광은 가성비 좋은 동남아 국가의 최고 관광지로 꼽히는 곳만 선정하여 특별한 코스를 기획, 고객들을 모집하고 있다.

그동안 미래 관광은 모국방문으로 시작하면서 광고처럼 다른 회사와 차별된 호텔 식사, 가이드로 미국내 모국 관광 모객률 1위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동남아 상품 또한 한국의 여행객들이 다녀온 후 ‘강추’하는 지역만 선별하여 보다 고급 스럽게 일정을 만들었다.

우선 동남아 하면 복잡하고 지저분하다고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관광 산업의 급속한 발달로 1년 내내 세계 곳곳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여행의 성지로 부상한지 오래다.

미래관광의 새로운 기획상품은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독특한 사회를 형성한 ‘볼거리 + 먹거리 + 즐길거리’의 동남아 3개국 여행이다.

한국에서 우선 10월21일 출발하여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에 도착한다. 베트남 3박4일 코스로 하노이는 프랑스의 작은 파리의 모습과 중국의 여러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다.

베트남에서도 하롱베이 여행은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자연 유산 지역의 이미 28년전에 지정된 곳이다. 3000여개의 여러 작은 섬이 있는 아름다운 예술의 관광지 하롱베이는 옥처럼 맑은 푸른 물이 베트남의 자랑거리로 꼽힌다.

베트남에서 3박4일 관광후 떠나는 ‘천사의 도시’, 태국 방콕은 전 세계에서 매년 1600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여행지다. 현지 음식도 우리 입맛에 꼭 맞아 방콕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많다. 어디를 가도 활기찬 길거리 분위기에 기분도 절로 유쾌해진다. 전통문화와 현대적 분위기가 오묘하게 어울려 있는 것도 방콕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이다. 방콕의 역사적인 사원과 파타야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수상 스포츠는 몇번을 가도 싫증이 나지 않는 태국이 동남아의 최고의 관광지고 꼽는다.

태국에서 3박4일의 휴양지를 떠나 아시아의 무역항이자 국제도시 홍콩으로 출발한다.

홍콩 전체의 면적은 서울의 1.82배. 울산보다 약간 넓긴 하지만 대부분 땅이 개발이 어려운 산지여서 대다수 인구가 홍콩섬과 구룡반도 일대에 밀집되어있다.

곳곳에 아기자기한 식당과 유람선에서 보는 홍콩의 빌딩 숲의 야경은 그야말로 환상이다. 홍콩에서 쾌속선을 타고 제 2의 라스베가스라 불리는 마카오에 도착하여 카지노의 화려한 호텔을 보며 관광 도시 마카오를 흠뻑 음미한뒤 10월30일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떠난다.

미래 관광의 스티브 조 부사장은 “저렴한 요금을 책정해 ‘부모님 효도 상품’으로 만들었다”며 “이번 가을에 고국의 단풍 모국관광에 이어 평생 잊지못할 추억의 동남아 여행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요금은 1인당 1799달러+항공료.

▶문의:(213)385-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