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부 베이징과 허베이성 등에 며칠 동안 강수량 최대 1000m의 폭우를 쏟아낸 제5호 태풍 ‘독수리’로 인해 20여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실종된 가운데 중국 당국이 구조·구호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도로에 물이 차 강처럼 변한 허베이성 저우저우에서 구조대가 보트를 타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