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명문의대 레지던트 수료 1.5세 실력파 외과의 타운 오픈
[장지아 외과]
탈장, 대장, 위장외 담낭, 종양, 암 까지 망라
1~2cm만 잘라 수술, 고통 덜하고 회복 빨라
이중언어 능통, 부모님 치료하듯 환자 돌봐
"확실한 수술과 치료, 완벽한 회복까지 최선"
이제 복강경 수술도 마음 놓고 할 수 있게 됐다.
타운 내 한인 외과 전문의가 친절한 상담과 완벽한 수술로 한인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바로 '장지아 외과'의 장지아 원장이다. 그는 절개를 최소화 하는 복강경 수술 전문의다.
장 원장은 줄곧 한국에서 살다가 고등학교때 미국으로 이민 온 1.5세다. 서툰 영어로 처음 미국 생활 정착에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자라면서 한인 타운에서 한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는 "한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다시 타운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한인들 사이에서 USC나 UCLA 같은 큰 대학 병원에서 최신 기계로 수술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이 강한 것 같다"며 "특히 외과수술이 잘못되면 부작용이 심하다는 생각이 짙게 깔려있는 한인 환자들에게 확실한 수술과 치료 후 완벽한 회복을 약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 의과 대학에서 외과 레지던트를 수료한 장 원장은 가장 최근의 수술 기법을 습득, 환자가 본인의 상태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친절한 상담을 통해 속시원 하게 모든 궁금증을 풀어 준다.
복강경 수술은 수술 부위를 1~2cm만 잘라서 기구를 삽입하기 때문에 고통이 덜한 장점이 있다.
장 원장은 "탈장, 대장, 위장 수술도 복강경으로 가능하다"며 "회복기간이 짧고 통증 부위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복을 할 경우 수술 부위를 크게 잘라야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고통이 두배가 된다.
이밖에 장지아 외과에서는 담낭, 종양, 암 등도 복강경 수술로 치료한다.
현재 큰 병원 이외에 한인 타운 내에 외과 전문의는 많지 않다.
장 원장은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난다. 한국말로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면 너무 좋아하시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시는데 이러한 면에서 정서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많아 진료 중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장지아 외과 환자는 80% 이상이 한인으로 젊은층 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른다.
장 원장은 "환자에게 수술은 두려운 과정이 분명하다"며 "왜 수술이 필요한 것인지, 수술 과정은 어떤지, 어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환자를 완벽하게 이해시키고 본인이 결정 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고 말했다.
장지아 외과는 메디케어, 각종 메티컬 그룹과 보험이 가능하다.
▶문의: (213) 674-7517
▶주소: 2727W Olympic Blvd Suite 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