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현장]


마우이 산불의 참혹한 현실
마우이섬 라하이나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새까맣게 불에 탄 자동차와 건물 잔해만 남아 있다. 


"건진 건 입고있는 옷이 전부" 
한 여성이 하나도 남김없이 타버리고 재만 남은  자신의 집터에서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귀중품을 찾고 있다. 


머리 맛댔지만…"대책이 없다"
피해 현장을 찾은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와 리처드 비센 주니어 마우이 카운티 시장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불에 탄채 바다에 둥둥
마우이 섬에 발생한 산불로 해안에 떠있던 배들도 불에 타 전소된채 바다위에 둥둥 떠다니고 있다. 


"내 차는 어떻게 됐을까"
11일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한 여성이 침통한 표정으로 산불로 인해 형체만 남은 자동차들 사이를 걷고 있다. 

사진=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