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탄식이라는 뜻으로, 때가 이미 늦었거나 시기(기회)를 놓친 탄식을 이르는 말. 대법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활동 확인서를 발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최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이에대해 국민의힘은 "범죄행위를 단죄하는 데 무려 6년이나 걸렸다"며 시간 끌기로  면죄부를 준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만시지탄이긴 하나 다행"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