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 강풍 산불예방

남가주에 다시 샌타애나 강풍이 돌아오면서 남가주 에디슨(SCE)사가 산불 방지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최대 7만3000가구에 단전을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에디슨사는 8일 '공공안전 단전 경고령'을 발령하고 이같이 밝혔다. 오늘은 조금 덜 심각한 상태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에디슨사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가구는 카운티별로  LA 1만9124가구, 오렌지 4720가구, 리버사이드 1만5116가구, 샌버나디노 1만6467가구, 벤투라 1만8124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