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불 어치 명품 털렸다"

채스워스 거주 한 가족이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을 위해 집을 비운 사이 절도범들이 침입, 20만 달러 어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25일 KTLA에 따르면 전날 저녁6시쯤 집 주인과 가족이 쇼핑을 나간사이 빈 집에 몰래 들어온 용의자들은  집안에 있던 여러개의 고가 시계와 30~45개에 달하는 명품 가방을 훔쳐달아났다. 피해액을  모두 합하면 약 25만 달러 어치로 추정된다. 

특히 용의자들은 범행을 저지르는 과정에서 집을 지키던 반려견 포메라니언 2마리에게 에어로졸 스프레이를 뿌려 반항을 못하게 하기도 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용의차량을 토대로 범인을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