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 제어장치에 문제가 있어 42만7000대를 리콜한다. 브레이크 결함으로 주차된 상태에서 차량이 굴러갈 수 있는 위험 때문이다.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HTSA)은 기아차 미국 법인이  2020-2023년식 모두를 리콜하고 2024년식 텔루라이드는 선별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