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로 보이지만 32세 … 비법은 선크림
"사람들이 생각하는 제 나이는 15세~19세까지예요. 공항에 갈 때마다 보안 요원들이 제 나이를 물어봅니다. 두 번씩 확인하죠."
30대 남성이 10대 청소년으로 오해받는다며 자신의 동안 유지 비결을 밝혔다.
지난 8일 더 미러 등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인 브랜든 마일스 메이(35)는 "10년 넘게 실천한 생활 습관 덕분에 3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청소년으로 오해받는다"고 전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출신인 그는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밖에 나갈 때는 옷으로 피부를 가린다"라며 "평생 단 한 방울의 술도 마시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19살때부터 설탕이나 탄수화물이 들어가는 식단을 먹지 않았다"며 "13살 때부터 노화와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아서 그때부터 관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브랜든은 "한 번도 (미용관련)시술을 받을 적이 없다"라며 "운동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가볍게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나친 운동은 몸을 늙게 만들 수 있다"며 "걷기, 요가, 약간의 근력운동을 중간 정도의 강도로 적당하게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