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택거래량이 상승했지만 아직은 여전히 저조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0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396만건(계절조정 연율 환산 기준)으로 전월 대비 3.4%, 전년 대비 2.9% 각각 증가했다. 하지만 기존주택 거래량은 주택매물 부족과 고금리 지속으로 연율 환산 기준 400만건 이하의 저조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40만7200달러로 전년 대비 4.0%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