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완 LA총영사

우리 동포사회는 끊임없는 역경과 고난에 맞서 이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고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현재 한국과 미국 모두 직면한 난관을 잘 극복해서 한미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동포사회가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한 지 꼭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미주지역에서의 독립운동 정신이 우리 차세대 동포들에게도 전해져서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더욱 깊이 심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총영사관은 영사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청사 재건축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우리 동포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포사회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나아가 동포사회가 화합, 발전해 나아 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