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망 18명 부상

2일 풀러튼 지역 한 창고 건물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플러튼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9분쯤 플러튼시 공항 인근인 2300 블럭 레이머 애비뉴에 있는 상업용 물류 창고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한때 화재가 발생했지만 곧바로 진화됐다. 당시 창고 안에는 100여명의 직원들이 작업 중이었지만 다행히 대부분 창고를 빠져 나와 큰 화를 막았다. 추락한 경비행기는 단발 기종인 Van's RV-10 기종으로 사망자 신원이나 사고 원인 등을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