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남가주를 공포에 도가니에 몰아넣은 샌타애나 강풍 때문에 LA한인타운 곳곳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핀리와 뉴햄프셔길 만나는 코너 인근에서 강풍에 뿌리채 뽑힌 대형 가로수가 주차돼 있던 자동차들을 덮쳤다. <사진=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