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특가 판매
뉴욕 출발편 최저 1102달러부터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부터 뉴욕-인천 노선에 야간편을 추가 투입하여 매일 2회 운항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1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한다,
특가 이벤트 기간 동안 뉴욕-인천 노선의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세금과 유류할증료가 모두 포함해 최저 1102달러부터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오는 5월1일부터 10월26일 사이에 탑승을 해야 한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LA-인천 노선을 매일 2회 운항하고 있으며, 뉴욕과 시애틀 노선 매일, 샌프란시스코 노선 주 10회, 호놀룰루 노선 주 5회 각각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뉴욕 노선 증편으로 미주 노선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욕 증편 스케줄 및 증편 기념 특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미주 웹사이트(flyasian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