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LA문화원 아리홀서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 문화원 아리홀에서 데종필름과 공동으로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한국드라마 릫웨스턴 애비뉴릮의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웨스턴 애비뉴'는 할리우드 유리 천장을 깨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인 영화 제작자들의 좌절과 역경, 꿈과 희망의 스토리를 다룬 5부작 드라마로 해외에서 한인들이 제작한 첫번째 한국 컨텐츠다. 
베니스 단편영화제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한 종유석 감독이 연출한 웨스턴 애비뉴릫에는 김종만, 이안 오, 테레사 보미 김, 헤이든 원 등 한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이민자들의 치열한 삶을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영회 후에는 종유석 감독과 김종만 배우와 함께 제작과정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제작 동기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예매는 문화원 웹사이트(www.kccla.org)를 통해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