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전역에 내린 비로 곳곳에서 크고작은 사고가 이어졌다. 12일 낮 12시30분쯤 10번과 만나는 지점인 5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 도로에서 자동차 두대가 추돌사고를 일으켜 교통 혼잡을 빚었다.기상청은 내일(14일)까지 최대 3인치 정도의 강수량이 예상된다며 특히 산불 피해지역에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된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사진=조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