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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요청 빗발
해외 가입 홈페이지 

미국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국민변호인단(단장 석동현 변호사)은 16일(한국시간) 정오부터 해외 교민들이 국민변호인단에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가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 석동현 변호사가 만든 윤 대통령 지지자 모임 '국민변호인단'은 지난 13일 수만명이 모인 가운데 광화문 청계광장에 모여 출범식을 겸한 집회를 열고 공식출범했다.
석 변호사는 "출범 이후 해외거주자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동포들의 요청이 쇄도했다"며 "이에따라 국민변호인단 해외 가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변호인단에는 한국내 거주자만 실명 인증을 거쳐 가입할 수 있었다.
석 변호사는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해야한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최대 교민이 거주하는 미국(국민변호인단 USA)와  전 세계 교민들의 '국민변호인단 GLOBAL'로 구분해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미국 등 해외거주자들은 인터넷 주소 www.국민변호인단.com 에서 '해외 가입' 버튼을 클릭해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의 가입자 수도 확인할 수있다.
한편 가입 13일째를 맞고 있는 국민변호인단의 가입자 수가 18만 명을 돌파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는 탄핵 반대의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고 국민변호인단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