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바이든
전립선 암 진단을 받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본보 5월12일자 A-1면 보도>은 19일 "사랑과 지지로 우리를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부인 질과 같이 찍은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암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러분들 가운데 많은 사람처럼, 질과 나는 어려울 때 가장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암 진단 이후 직접 공개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월 퇴임한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16일 전립선암을 진단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