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지어속 두 마리, 공항검색대 적발
한 마리는 죽고, 살아남은 한마리 압수
플로리다의 한 여성이 최근 브래지어에 거북이(사진) 두 마리를 넣고 마이애미 국제공항 교통안전국 검색대를 통과하다가 적발됐다.
지역 뉴스에 따르면 거북이 두마리중 한 마리는 살아남지 못했고 다행히 살아남은 한 마리를 야생동물국에 압수 인계됐다.
미국 교통안전국은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를 이용하려는 경우 반드시 캐리어에서 분리하여 휴대하고 검색대를 통과해야 한다고 지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