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70대 판사
지난 2023년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애너하임 출신 70대 판사가 17일 35년~종신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아내를 권총을 살해한 제프리 퍼거슨(74세) 판사에 대해 지난 4월 유죄 평결을 내린 법원은 5개월만에 이같이 선고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돈 문제로 벌어진 술 취한 상태의 말다툼으로 비롯된 살인”이라고 전했다. 법조계는 최소 35년 징역형은 74세 퍼거슨에게 사실상 종신형이나 다름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