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내달 전기 요금 일부 돌려준다

    다음달에 캘리포니주 1150만 가구가 전기 요금 일부를 환급받게 된다. 캘리포니아 공공요금위원회(CUC)에 따르면 가주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에 비용을 부과하는 이른바 릫캡-앤-인베스트 프로그램릮(Cap-and-Invest Program)의 일환으로 10월 중에 주민들에게 최소 35달러에서 최대 259달러까지 기후 크레딧 환급금을 지불한다.

  • '100만불'공원 화장실이 웬말?

    LA시가 인기 하이킹 코스로 꼽히는 할리우드 북쪽 릫런연 캐년릮(Runyon Canyon) 공원에 영구 화장실을 설치하기 위해 약 10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LA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약160에이커 규모의 런연 캐년 팍은 다양한 하이킹 코스로 매년 약 20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 "의류 기술은 평생 직업"

    한인들에게 무료로 의류 기술을 교육하는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가 오는 10월6일 2025년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관세 부과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자바시장의 경기 위축과 함께 온라인 의류 구매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옷 수선 교육이 한층 더 강화된 것이 올해 가을학기의 특징이다.

  • 한인축제에 대형 거북선 뜬다

    다음달 16일부터 열리는 제52회 LA 한인축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문화의 장이 될 것 같다. 한인이 직접 제작한 조선 수군의 상징인 거북선 모형이 전시되고 다양한 전통 공예를 직접 만들고 한복도 입어보는 체험 프그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어서다.

  • "전날 밤부터 와서 줄섰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자의 새 학기 프로그램에 대한 한인 시니어들의 접수 열기가 뜨겁다. 접수 전날 밤부터 줄서기에 들어가는 등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접수 시작하자마자 조기 마감되는 프로그램이 속출하기도 했다.

  • 내년 소셜 연금 2.7% 인상된다

    내년도 미국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 생활비조정(COLA) 인상률이 2. 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은퇴자들의 월 평균 수령액을 약 54달러 인상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시니어 시민 옹호 단체인 전미시니어연맹(TSCL)은 지난 6월 COLA 상승률을 2.

  • 시니어센터, 새 학기 등록 접수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가 2025년 네 번째 학기(10~12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를 24일부터 받기 시작한다. 접수는 26일까지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1층 정문에서 진행된다.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각 과목별 선착순 마감이다.

  • 한인 3형제 응원 걷기대회

    2028년 LA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한인 꿈나무를 응원하기 위한 걷기 행사가 열린다. 넥트스젠 스타스(대표 제이슨 리)는 내달 4일 그리피스 파크에서 재미 한인 차세대 유도 선수인 조슈아 양, 제이콥 양, 조나단 양 등 3형제를 후원하기 위한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 가주 '한 집 동거' 가족 수 전국 최고 수준

    렌트 유닛당 평균 2. 63명, 하와이 이어 2위 . 단독주택 한 채당 2. 92명, 美전국서 세번째. 한 집에 한 명 사는 이른바 1인 가구가 늘면서 한 집에 동거하는 가족의 수가 줄고 있는 것이 대세이지만 캘리포니아주는 예외다. 한 집에 동거하는 가족의 수가 전국에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 LA한인타운 'CGV' 영화관 문 닫는다

    부에나파크에 이어 CGV LA점이 21일을 끝으로 영구 폐점한다. 코리아타운에 문을 연지 근 20년만에 문을 닫는다. CGV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CGV LA를 영구적으로 폐쇄하기로 했다”며 “마지막 운영일은 2025년 9월 21일”이라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