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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를 위한 인터넷은행을 표방하면서 설립 추진에 나섰던 포도뱅크가 끝내 무산됐다.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과 다른 후보 3곳과 함께 불허 판정을 받아서다. 재외동포를 위한 제2의 카카오뱅크를 꿈꿔던 포도뱅크는 설립 예비 단계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사실상 좌초됐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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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들이 무단 점검해 ‘작은 도시’를 형성했던 LA 한인타운 공터 노숙자 텐트촌 대한 철거 작업이 이뤄졌다. LAPD는 18일 오전 8시 LA 한인타운 7가와 8가 사이 맨하탄 플레이스 공터에 거주하던 노숙자들에게 무단 점거에 따른 강제 퇴거 조치를 내리고 철거 작업을 펼쳤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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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을 포함한 LA 주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관세 폭탄에 각종 생활 물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과 관련된 각종 수수료들마저 인상을 앞두고 있어서다. 당장 다음달부터 혼인신고 수수료가 두 배 가까이 인상될 예정이고 쓰레기 수거 수수료와 자동차 딜러 수수료도 인상 대기 중이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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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상봉)가 16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9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한국서 열리는 세계한인컨퍼런스 참가와 북중미 월드컵 응원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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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시의 대표적인 멕시칸 퍼레이드 행사가 연방 이민 당국의 불법이민자 단속 가능성을 이유로 취소됐다. . 최근 롱비치 시 당국은 LA 1지구 메리 젠데하스 시의원의 요청으로 11월초에 예정된 '디아 데 로스 무에르토스'(Dia de los Muertos) 퍼레이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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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급여에 각종 복지 혜택을 앞세우면서 경찰 충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LA시가 곤혹스런 입장에 빠졌다. 경찰력 회복에 속도가 붙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어서다. 이러는 사이 민생 치안에 공백이 생기면서 LA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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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재단(회장 알렉스 차·왼쪽서 네번째)과 한국의 7개 도 및 광역시 자치단체 대표들이 특별 모임을 갖고 내달 16일 개최되는 제52회 LA한인축제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기간 필요한 자원봉사자 및 인력 수급, 치안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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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 전문가인 이준원 박사가 '건강의 나침반'이라는 주제의 건강세미나를 4회에 걸쳐 로즈미드 한인교회(4203 N. Rosemead Blvd. )에서 진행한다,. 10월4일,11일,18일 25일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30분 부터 오후 12시 30분 까지 마련되는 이번 세미나에선 건강식 점심식사와 함께 개인 건강상담도 가능하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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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전국 유권자 등록의 날을 맞아 내일(16일)한미연합회(KAC)와 함께 한인타운 내 코리아타운플라자(KTP) 1층에서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돕는 행사를 펼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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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내 한인 식당을 포함해 LA 식당들의 수난 시대다. 유명 식당의 폐업이 줄을 잇고 있어서다. 지난해 1월 한인타운의 대표적인 중식당 용궁이 43년 만에 문을 닫았다.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는 대신 또 다른 대표 중식당인 홍연이 용궁 자리에 문을 열었지만 올해 7월 임시휴업 표지와 함께 또 다시 문을 닫고 말았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