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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금보다 보험료가 더 무섭다

    운전하다 백미러를 통해 반짝이는 경찰차의 파란색과 빨간색 불빛. 과속하다 적발되면 물어야할 벌금 때문에 머리속이 복잡해진다. 그러나 진짜 벌금은 티켓값이 아니라 보험료 인상이다.  . 캘리포니아주에서 떼이는 과속 티켓 한 장이 자동차 보험료를 39% 가까이 올릴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러브인뮤직, 2025 정기연주회 성황 

    음악을 통한 인종 화합을 지향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러브인뮤직(회장 박관일)의 2025 정기연주회가 지난달 31일 부에나팍 감사한인교회(담임목사 구봉주) 본당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음악 꿈나무들과 가족, 자원봉사자들, 일반 관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여름철 어린이 사망 주원인 '물놀이 익사'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에서 아동들에게 가장 위험한 활동을 뭘까? 정답은 바로 수영이다. 14세 이하의 아동들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물놀이 익사가 꼽히면서 부모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2일 LA데일리뉴스는 남가주에서 14세 이하 아동들 중에서 물에 빠져 생명을 잃는 아동들이 많아 주요 사망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 2025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재외동포청은 전 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2025 재외동포 문학상’을 공모한다. 올해 27번째 마련되는 문학상 공모는 6월 4∼30일 코리안넷(korean. net)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자유 주제 또는 정체성, 이민 체험, 한글학교 활동 등을 담은 창작물이면 지원 가능하다.

  •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뉴스타 장학재단은 지난달 29일 LA 뉴스타 본사 4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뉴스타 장학재단 정기 장학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앤디 황(로랜하이츠 지사) 이사가 제11대 이사장으로 연임됐으며, 장학심사위원장에는 레나변 (플러튼 지사) 장학이사가 새롭게 임명됐다.

  • "한국 법 문제, 무료 상담해드려요"

    한국 내 법적 문제에 대해 한인들이 무료 법률 상담을 받기가 훨씬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지난달 30일 한국 유수의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인들을 위한 한국 법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옥상 노숙자들 때문에 진료소 접습니다"

    수년간 노숙자들의 위협에 시달려온 헌팅턴파크의 한 개원의가 결국 병원 사무실을 폐업하기로 했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진료소 건물 옥상에 불법적으로 거주하며 건물을 훼손하고 심지어 화재까지 일으키며 환자와 직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숙자들과의 싸움에 지쳐 진료소를 접기로 한 것이다.

  • "부자 동네는 치안도 자기 돈으로 해결

    지난 1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절도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팰리세이드 산불 피해 지역인 말리부시가 시 예산을 들여 사설 경비업체를 고용해 자체 치안에 나서 돈 많은 동네는 다르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 '2025 미국 LA 한국유학박람회'

    LA한국교육원은 31일과 6월 1일 이틀에 걸쳐 아케이디아의 쇼핑몰(더 샵스 앳 산타 애니타)에서 '2025 미국 LA 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한국은 지난해 기준 연간 20만9천명이 유학을 오는 '교육 강국'으로,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뿐만 아니라 '한류' 붐을 타고 유럽과 미국, 중남미 지역에서 오는 유학생도 늘어나는 추세다.

  • UC어바인서 '성폭행' ...백인 용의자 추적 중

    UC 어바인 캠퍼스 내 학생 기숙사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 학교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 UC어바인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6일 밤 11시쯤 카미노 델 솔 기숙사 커뮤니티에서 30~40대 백인 남성이 단지를 걷고 있던 피해여성을 넘어뜨린 후 강간하고 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