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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58)이 컨트리 가수인 남편 키스 어번(58)과 결혼 1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키드먼은 지난달 30일 거주지인 테네시주 법원에 어번을 상대로 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키드먼이 두 자녀의 양육권을 갖고 둘은 상호 간 배우자 부양비와 양육비 청구를 포기했고 각자 자산도 별도 보유하기로 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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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여배우가 공개됐다. 그러자 할리우드 영화계가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 ‘차세대 스칼렛 요한슨’을 내세운 제작자와 “배우가 아니다”라는 반발이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엘린 반 더 벨던은 스위스에서 열린 취리히 영화제 행사 ‘취리히 서밋’ 패널 토론에 참석 AI 여배우 틸리 노우드(사진)을 공개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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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스타들, 트럼프에 맞서 '표현자유' 위원회 설립 원로 배우 제인 폰다(87)를 주축으로 할리우드 스타들이 표현의 자유 수호를 목표로 하는 단체를 설립했다. 1940년대 매카시즘에 맞서 할리우드 스타들이 비슷한 단체를 창립해 활동한 이후 약 80년 만이다. 1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과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제인 폰다는 최근 '수정헌법 제1조 위원회'(Committee for the First Amendment)란 이름의 단체 출범을 알리는 성명에서 이 위원회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공격에 맞서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라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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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이민당국이 이민 사기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이민서비스국은 미네아폴리스와 세인트 폴 지역에서 영주권과 시민권 등 합법이민 신청서 1000건을 조사한 결과 10건 중 3건에 육박하는 275건이 사기가 의심되는 케이스로 드러났다고 1일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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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정부의 한미관계 대응 정책, 민심 폭락…미국인 지지율 33. 5% '역대 최저'. 트럼프 행정부의 한미관계 대응에 대한 미국 내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 한미경제연구소(KEI)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미국의 한반도·동북아 외교정책에 대한 미국인들의 태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한미관계 대응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3.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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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가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노동자 구금과 같은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기존에 발급받은 단기 비자로도 장비 설치나 보수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특히 한미 외교 당국 간 합의를 통해, 무비자 전자여행허가제도인 'ESTA'만 있어도 이런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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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들어간 첫날인 1일 일부 공공기관 업무가 중단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초래됐다. 첫날인 만큼 여파가 크진 않았지만, 주말까지 지속될 경우 셧다운의 파장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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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만 파경 니콜 키드먼, 남편 키스 어번에 이혼소송 호주 출신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58)이 컨트리 가수인 남편 키스 어번(57)과 19년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 만에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등에 따르면 키드먼은 이날 자택이 있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어번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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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법원 "'親팔 시위' 학생 체포·추방은 표현의 자유 침해" 친(親)팔레스타인 캠퍼스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외국인 학생을 체포하는 것은 미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는 미 연방법원 판단이 나왔다. 1심 법원인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 윌리엄 영 판사는 미국대학교수협회(AAUP)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시민권을 보유하지 않은 합법 거주 학생이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추방하기 위해 체포한 것은 행정부 권한을 남용한 것이라고 30일(현지시간) 판단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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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올해 말 연방 대법원이 상호관세가 위법하다고 판결하더라도 교역 상대국들에 대한 관세 부과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리어 대표는 30일(현지시간) 뉴욕 이코노믹 클럽 연설에서 정부가 승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적용하기 위한 대체 수단에 의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