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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코로나19 다시 기승 조짐

     여름철을 맞아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CNN 방송은 28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를 인용해 최소 38개 주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7월 가주 본격 폭염 '건강 주의보'

     7월 가주에서 기온이 최고 115도까지 오르는 등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건강 관리에 특히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  전세계 일기 예보를 제공하는 아큐웨더는 7월 가주 폭염을 예보하면서 태평양의 강력한 고기압이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가주 대부분 지역이 열돔 현상 영향권에 들어서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가입 어려운 주택보험, 또 올라도 '속수무책'

    가주 최대 주택보험사인 스테이트팜이 최근 가주 보험국에 주택 보험료를 평균 30% 인상하겠다는 안을 제출하면서 스테이트팜의 재정상태에 빨간 불이 켜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150만불 실업수당 사기범' 잡고 보니 인성교육 단체장

    연방 당국이 팬데믹 지원금 관련 사기 행위들에 대한 처벌과 추징을 강화해 오고 있는 가운데 150만 달러 규모의 캘리포니아 실업수당 사기를 벌여온 주범이 진로 및 인성 코칭을 하는 LA 비영리단체장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 메릴린 먼로 숨진 LA자택 보존 결정…역사문화기념물로 지정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할리우드 여배우 메릴린 먼로가 생전에 소유했고 숨을 거둔 장소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주택이 보존 가치가 있는 역사적 기념물로 지정돼 철거를 면하게 됐다. 27일 AP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LA 시의회는 이날 만장일치로 브렌트우드에 있는 먼로의 생전 자택을 역사문화기념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 뉴욕경찰 첫 한인 총경 허정윤씨, 또 유리천장 깼다

     뉴욕경찰(NYPD)에서 경무관급 한인 고위 간부가 처음으로 나왔다.  27일 NYPD와 뉴욕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NYPD의 허정윤 총경(Inspector)이 데퓨티 치프(Deputy Chief)로의 승진이 내정됐다. 허 내정자는 오는 28일 진급식에서 새 보직을 통보받을 예정이다.

  •  대법원, 응급 낙태 허용?

     미국 연방 대법원이 환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낙태를 할 수 있다는 의견이 우세한 의견문을 공식 홈페이지에 잠깐 공개했다가 지우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  26일 CNN방송 등에 따르면 연방 대법원은 임신부가 '건강상의 이유로' 낙태를 할 수 있다는 소견이 6대 3으로 우세한 내용이 담긴 대법관 의견서를 잠시 공개했다.

  • "이게 콩팥이에요"… 환자는 "우와"

     수면 마취 없이 환자가 깨어있는 상태로 진행한 신장 이식수술이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미국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은 24일 "전신마취를 받지 않은 채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28세 존 니콜라스가 회복을 마치고 무사히 귀가했다"고 밝혔다.

  • '북한에 이산 가족 있으면 가족들 정보 등록하세요'

     6·25 전쟁 이후 북한에 있는 가족과 이별하게 된 한국계 미국인들이 다시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미국 정부가 가족들의 정보를 관리하는 등 지원하도록 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하원은 6·25 전쟁 74주년인 지난 25일 본회의에서 제니퍼 웩스턴(민주·버지니아) 의원과 한국계 미셸 박 스틸(공화·캘리포니아) 의원이 발의한 '이산가족 국가등록 법안'을 찬성 375 대 반대 8로 가결했다.

  • 미 북동부 덮친 폭염에 링컨 밀랍 조형물도 녹아내려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폭염으로 인해 현지 초등학교에 올해 초 설치된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 전 대통령의 밀랍 조형물이 눈사람처럼 녹아내렸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