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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사기 어렵고 가족 부양 힘들어"…美 20대도 고통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의 20대들 역시 멀어지는 '내 집 마련'의 꿈과 가정을 꾸리는 데 따른 현실적 부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미국 CBS 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에 의뢰해 지난 17~24일 미국의 등록 유권자 2천460명(18~29세 743명 포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세 이하 응답자의 82%가 이전 세대보다 주택 구입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 집 지붕 뚫고 떨어진 우주쓰레기 "NASA 책임, 손해배상해라" 

    하늘에서 떨어진 우주 쓰레기에 주택이 파손된 미국의 한 가정이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을 상대로 8만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2일 보도했다. 로펌 크랜필 섬너는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사는 알레한드르 오테로와 그의 가족을 대리해 이같은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 시애틀 여성에 1310만불 배상금

     2021년 시애틀에서 울트라 마라톤에 참가했다가 보도에 걸려 넘어져 다시는 달리지 못하게 된 여성이 배상금으로 1310만 달러를 받게 됐다.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운동 코치로 일하던 레슬리 메틀러 올드(53)는 킹카운티 배심원단으로부터 1310만 달러의 배상금 수령 결정을 받았다.

  • 71세에 미스 유니버스 USA 도전

    미인 선발대회인 미스 유니버스 USA에 71세 여성이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NBC 뉴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힐튼 휴스턴 포스트 오크 호텔에서 개막한 미스 텍사스 USA 선발대회에 71세의 마리사 테이요가 참가했다. 테이요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약 100명의 젊은 여성들과 미스 텍사스 자리를 두고 당당하게 경쟁한다.

  • 자녀 11명 … 머스크는 '출산 전도사?'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설립한 회사 뉴럴링크의 여성 임원과의 사이에서 세 번째 자녀를 얻었다. 경제주간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21일 "일론은 당신이 더 많은 아기를 갖기를 원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머스크와 뉴럴링크의 여성 이사 시본 질리스(38)가 슬하에 세 번째 아이를 얻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