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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치뤄질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의 유권자 등록이 24일 마감된 가운데 LA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는 1만500여명의 재외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마쳐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 25일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광식 재외선거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제21대 대선 재외투표를 위한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 신청 접수 결과 총 8405명(잠정치)이 신규 접수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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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미국인들의 숫자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부과와 경기 침체 우려 확산으로 더 많은 미국인이 여행 경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등 소비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이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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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1. 63 .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태어난 출생자는 362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 75% 증가했다. 합계 출산율은 가임 여성 1명당 약 1. 63이었다.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2023년 1. 62보단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해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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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수배 중이던 30대 한국 국적자 남성이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체류자 단속에 걸려 체포됐다. . ICE 산하 단속추방국(ERO) LA지부가 최근 실시된 집중 단속에서 체포된 주요 불법 체류자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39살의 백모 씨가 포함됐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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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체형으로 인해 항공기 좌석에서 불편함을 겪는 승객의 사진 때문에 승객 몸집과 관련 좌석 차지 문제에 대한 때아닌 논쟁이 불붙었다. 미국 힙합 그룹 ‘프리티 리키’가 최근 온라인에 헬싱키에서 코펜하겐으로 향하는 항공편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몸집이 큰 한 과체중 승객이 좁은 좌석에 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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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임시체류승인 이민자에 "떠나라"…엉뚱한 대상에 통보하기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임 조 바이든 정부 시절 임시 체류를 승인받은 이민자 90만여명을 대상으로 추방 방침을 통보 중인 가운데,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통지서를 보내는 등의 오류로 혼란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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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상당수가 죽음보다 은퇴후 돈이 바닥나는 것을 더 두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앨리안츠 라이프'가 미 전국의 연소득 5만 달러가 넘는 25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대를 통틀어 응답자의 64%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노후 자금 부족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크다고 답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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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군이 전투 병과 여군에게 남군과 똑같은 체력 기준을 요구하는 새 체력검정 기준을 마련했다. 미 육군은 이른바 '성 중립'을 반영한 육군체력시험(AFT)을 마련해 현행 육군전투체력시험(ACFT)을 대체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새 체력시험은 데드리프트, 팔굽혀펴기, 플랭크, 전력 질주와 중량 다루기, 2마일(약 3.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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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미네소타 검찰, 테슬라 차량 6대 훼손한 남성 불기소 논란
미국 미네소타주의 지방 검찰이 테슬라 차량 여러 대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남성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CBS 방송과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은 최근 시내에서 최소 6대의 테슬라 차량을 훼손해 총 2만달러(약 2천900만원)가량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로 33세 남성 딜런 애덤스를 체포했다.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