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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보회사 에델만 합류

     공화당 대선 경선에 출전했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홍보회사 에델만에 합류한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4일 보도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에델만의 글로벌 홍보 컨설팅 계열사인 에델만 글로벌 자문(EGA)에서 부회장직을 맡으며 이번 달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 "우리는 해리스 지지"

     딕 체니 전 부통령의 딸이자 공화당 내 대표적인 반 트럼프 인사인 리즈 체니 전 하원의원이 4일 "11월 5일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2008년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의 아들 지미 또한 3일 CNN 인터뷰에서 "해리스 후보를 돕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합주 표심 겨냥 해리스 '우클릭?'

    자본 이득세 28%, 바이든의 39. 6%서 낮춰.  경제가 최대 쟁점인 11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우클릭'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4일 뉴햄프셔주 유세 중 발표한 경제 공약에서 연 100만 달러 이상 자본 이득에 대한 세율을 28%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 "망해도 일본엔 못 줘" … 대선판 휘말린 US스틸

     조 바이든 행정부가 철강기업 US스틸의 일본 매각을 금지하기로 했다. 11월 대선을 두달 앞두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승패를 좌우할 노동자 표심을 얻기 위해 강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워싱턴포스트는 4일 바이든 행정부가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하면서 이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논란으로 동맹국이 제안한 거래를 충격적으로 거부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