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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법무부 "권도형, 투자자에 58조원 손실…최고형량 130년"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씨가 받는 범죄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고 형량이 130년에 달할 전망이다. 미 법무부는 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권씨의 법원 출석 사실을 밝히면서 그가 받는 범죄혐의 최고 형량을 이처럼 설명했다.

  • 비행기-독수리 '꽝'

    알래스카에서 독수리와 부딪힌 비행기가 이륙 30분 만에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NBC 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정오쯤 앵커리지 테드 스티븐스 국제공항을 출발해 페어뱅크스로 향하던 호라이즌 항공 2041편이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로 30분 만에 회항했다.

  • "스톱! 스톱! 스톱!", 하마터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지난 달 말 LA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가 서로 충돌할 뻔한 사건(사진)이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오후 4시40분께 LA공항의 활주로에서 델타 471편이 이륙을 준비 중이었다.

  • 비행기 사고 나면 '꼬리칸'이 더 안전?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항공기 좌석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비행기내 어느 좌석이 사고시에 안전한가를 고민하는 탑승객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일단 승객들이 선호하는 비상구석과 맨 앞줄 좌석이 실제 안전성과는 거리가 있다는 분석이다.

  • 머스크 잘 나간다더니…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지난해 연간 차량 인도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2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2024년 연간 178만9천226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연간 인도량(180만8천581) 대비 1만9천355대 감소한 수치다.

  • 첫 법정출석 권도형 무죄 주장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씨가 2일 뉴욕 연방법원에서 사기 등 각종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AP에 따르면 권씨는 이날 맨해튼 소재 뉴욕 남부 연방법원의 치안판사 로버트 러버거 앞에서 자신의 변호사 앤드루 체슬리를 통해 무죄 입장을 밝혔다.

  • 뉴올리언스 트럭 테러-LV 사이버트럭 폭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중심가에서 픽업트럭 돌진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테러 사건과 라스베가스 트럼프호텔 앞에서 폭발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발 사건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미연방수사국(FBI)은 "뉴올리언스와 라스베가스 사건 사이에 확실한 연관성은 아직 없다"고 밝힌 상태다.

  • 연쇄 트럭테러?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라스베가스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입구에서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이 폭발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7명이 다쳤다. 수사당국은 전날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사건과의 연관성을 포함해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 무차별 차량 테러 15명 사망 30여명 부상

    새해 첫날부터 거리 군중을 향해 돌진한 트럭 돌진 테러에 4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테러범의 차량에는 중동의 극단주의 무장단체(ISIS)를 상징하는 검은 깃발이 걸려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 '스타커플' 졸리-피트, 이혼 8년만에 법적 분쟁 종료

    할리우드 스타 커플이었던 앤젤리나 졸리(49)와 브래드 피트(61)가 이혼한 지 8년 만에 법적인 분쟁을 종료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주간지 피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이혼과 관련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