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1300만불짜리 집들 절벽 끝 '간당간당'

    연일 계속된 폭우로 오렌지카운티 다나 포인트 해안가의 고급 주택들이 절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몰려 있다. 궁여지책으로 방수포를 깔아놨으나 매우 위태로워 보인다. 시 정부에 따르면 1300만 달러가 넘는 이들 주택들은 비가 더이상 오지 않으면 일단 붕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 동백나무 아래서 비 피하는 원앙과 백로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1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연못가에서 원앙과 백로가 휴식하고 있다. 2024. 2. 21. iso64@yna. co. kr.

  • 천연개스 운송 트럭 폭발, 바퀴만…

    15일 오전 LA다운타운 남쪽 윌밍턴에서 대형 트럭이 폭발해 LA소방국 소방관 9명이 다쳤다. 소방관들은 트럭의 압축 천연개스 실린더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6분쯤 지나 연료 탱크가 폭발하면서 부상당했다.

  • 조선 말 미지의 서울 담은' 네개의 시선'

    서울역사박물관은 19번째 학술총서 '미국 의회도서관 소장 서울 사진: 네 개의 시선'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술총서는 2020년부터 진행된 미국 내 서울학 자료 조사의 세 번째 결과물로, 미 의회도서관 판화·사진 분과가 소장한 조선 말기부터 1960년대까지의 사진 163점을 선보인다.

  • 수퍼볼 우승 퍼레이드 총격 1명 사망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수퍼볼 우승 축하 퍼레이드 행사장에서 총격이 발생, 1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뒤 인근에서 무장하고 있던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 훔친 경비행기 추락 '철창행'

    훔친 경비행기를 몰고가다 산마테오 카운티 하프문 베이 해변에 추락한후 도주한 50대 남성이 절도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마이애미 출신의 이 남성은 북가주 팔로 알토 공항에서 비행기를 훔진 것으로 알려졌다. AP.

  • 표류하는 북극곰의 '얼음 침대'

    표류하는 소규모 빙산을 침대 삼아 낮잠을 자는 북극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지난해 최고의 야생 사진으로 선정됐다. 7일 영국 런던자연사박물관은 영국 아마추어 사진사인 니마 사리카니가 출품한 '얼음 침대'(Ice Bed)를 2023년 올해의 야생 사진사 최고인기상으로 선정했다.

  • 폭우는 그쳤지만…아직 끝나지않은 '하늘'

    지난 주말부터 수일간 쏟아져 내린 역대급 폭우가 7일 오전 마침내 그쳤다. 남가주 지역에 극심한 피해를 가져온 폭우는 일단 물러갔지만 오는 17일부터가 다시 소나기가 찾아온다. 하시엔다 하이츠에서 바라본 LA 다운타운 하늘에 구름이 짙게 깔려있다.

  • 3일동안 쉬지않고…"이런 비는 없었다"

    역대급 폭우였다. 남가주에 거의 1년 동안 내릴 비가 3일 만에 쏟아졌다. 300여곳이 산사태 피해를 입었고 35채 이상의 주택과 건물이 파손됐다. 사망자 수도 가주 전체에서 9명에 달했다.  벨에어와 베벌리 힐스, 베벌리 크레스트 등 구릉과 캐년 지역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 "드래곤이 떴다" …인터트렌드의 설 예술

    대표적인 아시안 광고·대행사중 하나인 ‘인터트렌드’의 설날 미술 설치물이 화제다. 지난 2016년부터 설날을 전후해 미술 설치물을 선보이고 있는 인터트렌드는 올해 '용의 해'를 맞아 롱비치 소재 3층 옥상에 대만 예술가 유지아 장의 실물 크기 용 조각품 '드래곤'을 설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