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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안간힘을 쓰고도 역전에 실패한 이다빈이 금메달리스트 세르비아 밀리차 만디치에게 엄지를 치켜세우고 한국식 인사를 답례로 하는 만디치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도쿄 | 연합뉴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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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보고(寶庫)로 꼽히는 한국의 갯벌이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6일 온라인으로 44차 총회를 열고 충남 서천과 전북 고창, 전남 신안 보성 순천의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최종 결정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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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남부의 한 호수가 선명한 분홍색으로 변했다. 아름다운 장관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인근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살균제로 쓰인 아황산나트륨 등 화학물질이 섞인 공장 폐기물을 방류해 호수를 오염시킨 것이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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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에 있는 슬러피 조스 바에서 '헤밍웨이 닮은꼴' 선발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으며 올해 대회에는 72명이 참가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1930년대 대부분을 키웨스트에서 보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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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시 아르메니안 아메리칸 박물관 건립을 시작으로 소녀상이 있는 중앙공원 전체를 개선하는 공사를 앞두고 소녀상이 공원 내 인근 부지로 임시로 옮겨져 있다. 이와관련 LA 카운티 일대의 위안부 인권단체 소속 한인 10여명은 11일 글렌데일시 중앙공원에서 열린 아르메니안 아메리칸 박물관 착공식에 참석, 지지를 보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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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11일 로마의 게멜리 폴리클리닉 병원 발코니에 서서 건강을 축원하는 신도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1주일 전 결장 절제수술 이후 처음으로 외부에 나온 것이다. 바티칸 당국은 사전 일정이 잡힌 7월4일 절제 수술을 마친 교황이 꾸준하게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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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 세워진 거대 모래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약 5000톤의 모래가 투입된 이 모래성은 최근 세계 최대 크기의 모래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높이 21. 16m로 지난 2019년 완공돼 기존 최고 높이의 모래성으로 이름을 올렸던 독일의 모래성(약 17.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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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전남에 집중호우가 이어진 7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천에서 왜가리 한 마리가 하천 수위가 차오르자 갈 곳을 잃고 한참을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1. 7. 7. pch80@yna. co. kr.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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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붕괴사고가 발생한 플로리다주 콘도 건물이 4일 전면 철거됐다. 소방당국은 붕괴하지 않은 부분이 추가로 무너질 우려가 제기되면서 수색·구조 작업에 차질을 빚자 절반쯤 남은 건물을 폭파공법으로 완전하게 철거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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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방문 2주 자가격리 면제서 접수 및 발급을 위해 LA총영사관을 찾은 한인들이 총영사관 건물을 에워싸다 시피 긴 줄을 서서 입장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총영사관은 이날부터 방문 접수를 시작했다. 사진=조한규 기자 .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