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세계 4위+아시아 최고…안세현 가는 길이 '새 역사'

    안세현(22)의 역영이 한국 수영의 새 역사다. 안세현이 8번 레인에서도 거침 없이 달리며 한국 수영의 새 기록을 써나갔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선수 최고 성적을 올렸다. 안세현은 2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06초67로 골인,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당당히 4위에 올랐다.

  • 밥 브래들리 전 스완지 감독, 美축구 LAFC 사령탑에 선임

    MLS(메이저리그 사커) 가입을 앞둔 LA FC가 밥 브래들리 감독을 영입했다. BBC 등은 27일 브래들리 감독이 LA FC의 첫 사령탑에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LA FC는 내년 출범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에게도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 시카고 '월드시리즈 베이비붐'…컵스 108년만의 우승후 9개월

    시카고 지역에 때아닌 베이비붐 현상이 일었다. 27일 시카고 트리뷴과 CBS, NBC 등에 따르면 시카고 컵스가 71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 108년 만의 우승을 거머쥐며 온 도시가 감격에 젖었던 때로부터 9개월이 지난 이달 들어 시카고 인근 병원마다 '출산 급증' 현상을 보이고 있다.

  • 커리 한국서 팬들과 격한 세리머니와 셀카 환영

    NBA의 슈퍼스타 스테펜 커리(29·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7일 한국 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커리는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천여 명의 팬들과 2시간 동안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언더아머 홍보차 동생인 세스 커리(27·댈러스 매버릭스)와 함께 지난 26일 방한했다.

  • 다저스 영입 다르빗슈? 벌렌더? 그레이?

    류현진(30)이 활약하는 LA 다저스가 또 거물급 선발투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MLB닷컴은 27일 다저스가 기존에 알려진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 외에도 소니 그레이(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과 접촉하며 이 중 한 명을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 최경주, PGA 캐나다오픈 첫날 1타차 공동 6위

    '맏형' 최경주(47)가 PGA 투어 통산 9승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최경주는 2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버디 7개(보기 1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 미국, 6번째 북중미 골드컵 '환호'

    미국이 자메이카를 꺾고 2017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정상에 올랐다. 미국은 26일 산타 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터진 조던 모리스(시애틀 사운더스)의 결승골로 자메이카를 2-1로 물리쳤다.

  • '여제' 박인비, 기분좋은 출발

    박인비(29)와 김세영(24)이 LPGA 투어 스코티시 여자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을 기분좋게 시작했다. 박인비와 김세영은 27일 스코틀랜드 노스에이셔주 던도널스 링크스(파72)에서 벌어진 첫 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스테이시 루이스 등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 황희찬, UEFA 챔스리그 3차 예선 '동점골 폭발'

    황희찬(잘츠부르크)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3차 예선에서 골 맛을 봤다. 황희찬은 26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리예카(크로아티아)와 2017~18시즌 챔피언스 리그 3차 예선 1차전 홈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뒤진 후반 4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 팔꿈치 부상 조코비치 남은 시즌 대회 결장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4위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조코비치는 26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시즌 남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내년 1월 코트에 복귀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