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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에타 개인통산 '두번째 노히터'

    시카고 컵스의 에이스 제이크 아리에타(30)가 개인 통산 두 번째이자 올 시즌 첫 노히터 게임(노히트노런)을 완성했다. 2015년 내셔널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아리에타는 21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무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16-0의 완승을 이끌었다.

  • 로케츠, 커리 빠진 워리어스에 1점차 V

    휴스턴 로케츠가 제임스 하든을 앞세워 스테펜 커리가 빠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반격을 가했다. 휴스턴은 21일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제임스 하든이 재역전 골을 성공시켜 97-96, 1점 차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잡았다.

  • 유소연 버디만 9개 '퍼펙트'

    유소연(26)이 LPGA 투어에서 신들린 듯한 버디 사냥을 한 끝에 단독선두에 올랐다. 유소연은 21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시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벌어진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9개 잡아내는 퍼펙트한 라운들 펼치며 9언더파 63타를 쳤다.

  • 텍사스오픈 첫날 악천후 중단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이 첫날부터 악천후로 고생하고 있다. 21일 텍사스주의 TPC 샌안토니오(파72·7435)에서 개막된 첫 라운드에서 악천후로 인해 일부 선수들이 모두 경기를 마치지 못한 채 남은 홀은 다음 날로 미뤄야 했다.

  • '농구 황제'조던, ESPN 인터뷰서 우즈에게 조언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3)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에게 "전성기가 끝났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지만 직접하기가 어렵다"고 털어놨다. 또 우즈가 조던과 뉴욕 양키스의 영원한 주장이었던 데릭 지터에게 "어떻게 하면 여성들을 쉽게 사귈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클리퍼스 2연승

    LA 클리퍼스가 NBA 플레이오프에서 순항을 계속했다. 클리퍼스는 20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1라운드(7전4선승제) 2차전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02-81로 가볍게 눌렀다. 1차전에 이어 완승을 거둔 클리퍼스는 포틀랜드의 홈구장 모다 센타로 옮겨 23일 3차전을 치른다.

  • 오승환 2실점 불구 팀 승리 지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4)이 메이저리그 무실점 행진이 중단됐다. 빅리그 데뷔 후 첫 실점을 허용했지만 홀드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0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 터너 2루타 다저스 연장 역전승

    LA 다저스가 선발투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5연승을 저지했다. 다저스는 20일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서 10회 연장 접전 끝에 저스틴 터너와 야스마니 그란달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지면서 5-3으로 승리했다.

  • 우즈 이후 초특급 스타 탄생? 미국 골프계 흥분

    PGA 투어에 독특한 루키가 떴다. 브라이슨 디챔버(사진)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일단 외모부터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눈에 잘 띈다. 예전 벤 호건이나 페인 스튜어트를 연상시키 듯 헌팅캡을 쓰고 대회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더욱 그가 눈길을 그는 것은 그의 아이언이다.

  • 박태환 주사' 검찰 '주사후 근육통' vs 의사 "상해 증거없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수영선수 박태환에게 금지약물 '네비도(Nebido)'를 주사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상) 등으로 기소된 의사 김모(47·여)씨의 항소심 재판에서 김씨의 주사로 박 선수가 상해를 입었는지를 놓고 검찰과 변호인이 다시 공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