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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21일은 지구 가장 더웠던 날"

     세계 지표면 평균기온 17. 09도 기록.  세계 각국이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지난 21일이 역대 가장 더웠던 날로 기록됐다.  23일 유럽연합(EU) 기후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 변화 서비스(C3S)는 성명을 통해 지난 21일 전 세계 지표면의 평균 기온이 섭씨 17.

  • 나사, 달에서 물 찾겠다던 탐사 계획 취소…비용 초과에 두손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비용 초과 등을 이유로 달에서 물을 찾기 위한 탐사 계획을 취소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나사는 당초 2023년 말 미국 우주기업 애스트로보틱의 달 착륙선에 무인 탐사 차량 '바이퍼'(VIPER)를 실어 달에 보낼 예정이었다.

  • 달에서 지하동굴 발견

     달 표면에 수십미터 길이의 지하 동굴이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달 개발 시 우주기지 등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15일 ABC방송 등이 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트렌토대 로렌조 브루조네 교수팀이 달 표면 레이더 관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요의 바다'에 위치한 반경 100m 구덩이(사진)가 지하 동굴로 이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온난화로 하루가 길어졌다

    지구 자전 느려지며 0. 3~1. 0ms 늘어.  기후 변화로 하루의 길이가 점점 더 빨리 늘어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 연구진이 15일 지구 온난화가 지구의 자전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과학 저널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 소변을 식수로 바꾸는 '달나라 우주복' 나왔다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소변을 식수로 만드는 첨단 우주복의 시제품이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코넬대 웨일 의학대학원 연구팀이 영화 '듄'에 나오는 신체 수분을 재활용하는 '스틸수트'(stillsuits)를 모델로 만든 이 우주복은 소변을 모아 정화한 뒤 우주인이 다시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 이세돌 "사람들, 창의성 경외했는데…AI 이후 많은 것 사라져"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8년 전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세기의 대국을 벌였던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이 AI가 부상한 이후 창의성 등 사람들이 경외심을 느끼던 많은 것들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세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창의성, 독창성, 혁신에 경외심을 갖곤 했다.

  • "올빼미가 아침형보다 인지력 낫다"…통념과 다른 연구결과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밤늦게 까지 깨어있는 '올빼미형'이 '아침형' 인간보다 지능이나 추론 능력, 기억력 등이 더 우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런던 임페리얼칼리지 연구진은 2만6천명에 대한 지능과 추론, 반응시간, 기억력테스트 등을 진행했던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

  • "개미, 동료 살리려 다친 다리 진단하고 절단 수술도 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다리를 다친 개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동료 개미들이 상처를 진단하고 감염 우려가 큰 다리를 선택적으로 절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구진은 인간 외 다른 동물에서 이런 정밀한 수술 치료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 中 "세계 첫 달 뒷면 토양 채취 창어 6호, 샘플 1.9㎏ 가져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세계 최초로 달 뒷면 토양 채취에 성공한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 6호'가 가져온 샘플 양이 당초 목표로 했던 2㎏에 근접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들이 28일 보도했다. 장커젠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 국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딩츠뱌오 중국과학원 부원장에게 창어 6호 샘플 용기를 전달했다.

  • 점프하는 육지 거머리 첫 포착

    미국 자연사박물관과 포드햄대학, 뉴욕시립대(CUNY) 공동 연구팀은 21일 생물학 저널 바이오트로피카(Biotropica)에서 마다가스카르 탐사에서 육지 거머리 츠토놉델라가 나뭇잎 위에서 스프링처럼 휘어졌다가 점프하는 모습을 두 차례 포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