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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보낸 반려견 사우디에?

    항공사의 실수로 미국에 도착해야 할 반려견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견되는 일이 벌어졌다. 25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주인을 따라 영국에서 미국 테네시주까지 오는 비행기에 탑승한 반려견 '블루벨'이 사우디아라비아로 강제 이송됐다.

  • 올해 연말연시 여행은 다 풀렸다 

    올해 연말연시 여행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23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여행 성수기를 맞아  미국에서 거의 1억 1천3백만 명의 여행객이  50마일 이상 이동할 것이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슷한 수치라고 전했다.

  • '마추픽추 열차' 6일만에 재개

    대통령 탄핵 이후 혼란을 거듭하던 페루가 국가 비상사태 선포 속에 항공·교통·운송 시스템을 하나둘 복구하고 있다. 페루 남부 지역 철도 운영사인 페루레일은 19일부터 쿠스코 지역 오얀타이탐보와 마추픽추를 잇는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1위 방콕, 2위 시드니, 서울은?

    서울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 ‘에어비앤비’에서 네 번째로 많이 검색된 여행지로 꼽혔다. 서울은 1위 태국 방콕과 2위 호주 시드니, 3위 스페인 말라가에 이어 네 번째로 가장 많이 검색됐다. 에어비앤비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 “비상구 근처가 널널해요“

    최근 환율 영향으로 미주 한인들의 한국 방문이 크게 늘었다. 그러나 그리운 고국을 찾는 것은 설레는 일이지만 장시간의 비행기 여행은 고역이다.

  • "하와이, 신혼여행도 관광도 OK"

    38년 만에 폭발한 세계 최대 활화산 하와이 마우나 로아에서 29일 최대 60m가량의 용암 분수가 공중으로 솟구쳤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용암 분수의 최대 높이는 "100∼200피트(약 30∼60m) 사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용암은 산 아래를 향해 흐르다가 현재는 북측 기슭 주도로인 '새들로드'로부터 18㎞ 떨어진 지점에서 멈춘 상태로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 위험은 현재 없는 것으로 보인다.

  • “미주 노선 독점 가능성 높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에 제동이 걸렸다. 양사 합병의 최대 분수령으로 여겨졌던 미국의 합병 심사가 길어짐에 따라 합병 일정은 지연될 전망이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 16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와 관련해 시간을 두고 추가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부산, 내년에 같이 가입시더"

     미국 지리학회가 발행하는 자연·문화유산 탐사 전문 매체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이 부산을 '2023년 여행할만한 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 도시'로 꼽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31일 웹사이트를 통해 '2023 세계 여행지 추천' 목록을 공개하며 부산을 '놀랍도록 멋진 여행지·여행체험 톱 25'에 포함했다.

  • "킹달러 모르겠고, 일단 나간다"

    강달러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의 해외여행 붐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 여행사는 1~22일 3주간 해외 항공권 발권 인원이 전년 동기 대비 1천336% 증가했다고 밝혔다. 26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해외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 '스튜어디스' 명칭 없앤다

    대한항공이 한국 항공업계 최초로 여성 승무원을 뜻하는 '스튜어디스(stewardess)' 명칭을 없애기로 했다.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에서 스튜어디스 명칭이 사라지는 것은 창사 이래 53년 만에 처음이다. 이와 동시에 남성 객실승무원인 '스튜어드(steward)' 명칭도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