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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래도 가운데 자리 안앉을래?"

    호주의 한 항공사가 승객들로부터 인기가 없는 비행기 중간석 판매 촉진을 위해 복권까지 발매했다.  . 비행기 좌석 중 최악의 좌석은 중간석이다. 화장실과 짐칸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로석, 창밖의 경치를 구경할 수 있고 소음과 접촉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창가석과는 달리 중간석의 장점은 '늦게 예약해도 잡을 수 있다' 정도이다.

  • "천만 다행"…활주로 이탈 인명피해 O명

    인천을 떠나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에 비상 착륙한 대한항공 KE631편 동체가 충격을 받아 크게 손상돼 있다. 24일 170여명이 탑승한 대한항공 여객기(KE631편, A330-300)가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에서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한 이 사고 원인으로는 최종 착륙 전 이뤄진 두 번의 착륙 시도 과정에서 제동 장치(브레이크)가 고장 났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 "비행기표 지금 사라"

    연말연시 전 항공권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12일 여행 사이트 하퍼(Hopper)에 따르면 평균 국내 왕복 항공권 가격은 274달러로, 지난해 대비 항공권 가격은 약 20% 인상됐다. 또한 항공사들은 연말연시 항공 서비스 차질을 피하기 위해 12만8943건의 비행편을 취소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 '자유의 여신상' 왕관부 재개장

    코로나19 사태로 2년 반 넘게 폐쇄됐던 뉴욕 '자유의 여신상' 왕관부(사진)에 대한 출입이 12일 재개된다. 국립공원관리국은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2020년 3월 자유의 여신상 출입을 통제한 뒤 단계적으로 출입 범위를 넓혀왔으나, 왕관부는 그동안 접근이 불허됐다.

  • 이코노미석 787불 특별가격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29일 인천~LA 노선 취항을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과 함께 항공권 판매에 들어갔다. 5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LA발 왕복 항공권 이코노미석은 787달러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587달러부터 제공한다고 에어프레미아측은 밝혔다.

  • 시카고, 세계 여행객이 꼽은 美 최고 대도시 6년 연속 1위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가 6년 연속 '세계 여행객들이 선정한 미국 최고의 대도시'(Best Big City in the U. S. ) 자리를 지켰다. 시카고 관광청(Choose Chicago)은 여행전문잡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가 발표한 '2022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 '미국 최고의 대도시' 부문에서 시카고가 2017년 이후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美 노동절 연휴 여행객 팬데믹 이전 수준 돌파

    노동절 연휴 주말 여행객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보복 여행'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교통안전청은 지난 2일부터 5일(노동절)까지 공항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여행객이 876만명이라고 밝혔다.

  • 면세 한도 '600불→800불'인상

    해외 여행자가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여오는 휴대품의 기본면세 한도가 6일부터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인상된다. 기본면세 한도와는 별개로 적용되는 술에 대한 면세 한도는 '1병 1L 이하'에서 '2병 합산 2L 이하'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늘(6일) 0시부터 시행된다고 5일 발표했다.

  •  우주여행 이어 '심해관광' 뜬다

    21세기 민간 관광산업이 우주에 이어 심해로 범위를 넓히는 모양새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 미국의 해저탐사 업체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이 운영하는 타이타닉호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해저 관광 시대가 열릴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 지금 안가면 언제가나…모국 방문 폭발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미주 한인들의 고국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그간 가보지 못한 한국에서 원·달러 환율로 이득까지 얻게 되니 최적의 여행지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 성수기에 3천달러가 넘던 항공료가 비수기를 맞아 1200~1400달러로 정상화 되면서 모국 관광 열기를 부추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