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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급酒 '마오타이'화려한 부활

    중국의 고급 바이주(白酒) '마오타이(茅臺·사진)'가 되살아났다. 상하이 증시에 상장된 마오타이 제조사 구이저우 마오타이의 주가는 지난 23일 454위안(약 7만4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014년 초 119위안까지 떨어진 주가가 3년 반 사이에 네 배로 오른 셈이다.

  • 낚시용'수중 드론'등장 

    최근 시중에 선보이기 시작한 낚시용 수중 드론 '파워레이(PowerRay·사진)'가 화제다. 미국의 경제주간지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에 따르면 파워레이를 개발한 업체는 중국 베이징(北京) 소재 파워비전테크놀로지(臻迪科技)다.

  • 밖에선 '왕따 신세', 안에선 '탄핵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 파리 기후변화 협정을 탈퇴하자 전세계에서 '왕따'를 당하는 한편 국내에서도 탄핵 지지율이 일주일새 5%p 상승한 43%를 기록하는 등 안팎으로 사면초가에 빠졌다. 프랑스를 비롯한 해외 정상들은 파리협정 탈퇴를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제히 등을 돌리고 있다.

  • '마닐라 카지노 총격·방화' 한인 1명 사망…"37명 숨져"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2일(현지시간) 새벽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국제공항 인근 복합 리조트에서 발생한 총격·방화 사건과 관련, 한국인 1명이 대피 중에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범인 1명을 포함해 37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 멕시코서 '트럼프 화장지'등장

    멕시코에서 연내에 트럼프 화장지(사진)가 등장한다. 31일 텔레비사 방송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기업 전문 변호사인 안토니오 바타글리아는 올해 하반기에 트럼프 화장지를 시판할 계획이다. 그는 트럼프 화장지 포장에 '국경 없는 부드러움', '이것은 그 벽이다.

  • 알래스카 화산 폭발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간 알래스카 화산이 28일 다시 폭발해 항공운항에 비상이 걸렸다. 알래스카 화산 관측소는 알류샨 열도에 있는 보로슬로프 화산이 이날 오후 2시16분 폭발했다고 밝혔다. 55분간 이어진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최소 3만5천 피트까지 솟구쳤다.

  • 세상에 착한 상어는 없다?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는 한 여성이 상어들 사이에서 헤엄치는 사진과 함께 상어에 공격당한 사연을 올려 뜨거운 화제가 됐다. 독일 쾰른 출신의 마들렌은 24일 자신의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려 세상의 관심을 하나로 모았다.

  • 2연패 충격 커제, 그저 헛웃음만…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인간계 대표' 커제 9단을 상대로 파죽의 2연승을 거뒀다. 흉내바둑을 두고, 묘수를 찾아 온갖 머리를 싸맸지만 바둑 기계를 따라잡지 못했다. 알파고는 25일 열린 '바둑의 미래 서밋'3번기 제2국에서 커제 9단에게 15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이·사·진 / "이 악물고 관절 하얗게…

    유럽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5일 브뤼셀의 미국대사관에서 첫 회동을 한 가운데 두 사람의 '강렬한'악수가 화제다. 한 백악관 기자는 "두 사람이 악수할 때 손가락의 관절 마디가 하얗게 변했고 이는 악물었으며 얼굴은 굳어졌다"고 전했다.

  • 샌들 신고, 치마 입고…'우승

    멕시코에 사는 22세 원주민 여성이 샌들을 신고 50㎞ 거리의 산악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해 화제다. 23일 텔레비사 방송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마리아 로레나 라미레스는 지난달 29일 중부 푸에블라에서 열린 울트라 트레일 세로 로호 마라톤 대회 여자 부문에 참가해, 12개국서 출전한 500명의 선수를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