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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령 '물구나무서기' 성공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은 70대 남성이 물구나무서기를 성공한 최고령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공식 등재됐다. 19일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뉴저지 출신 폴 버드라인(74)은 이달 5일 ‘물구나무서기를 한 최고령자’ 남성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 35일 만에 3800㎞ 도보 횡단

    35일 동안 3800㎞를 달린 영국인 남성이 호주 대륙을 도보로 횡단한 가장 빠른 사나이가 됐다. 19일 호주 매체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윌리엄 굿지는 지난달 15일 호주 서부에 위치한 퍼스의 코테슬로해변을 출발, 하루 평균 100㎞씩 달려 35일 만에 시드니 본다이비치에 도착했다.

  • 37년만에 원래 모습 그대로 발견

    전설적 록그룹 '도어스'(The Doors)의 리드싱어였던 짐 모리슨(1943~1971)의 흉상이 도난당한 지 37년 만에 프랑스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파리 경찰청은 19일 1988년 파리 페르라셰즈 묘지에서 없어진 모리슨의 대리석 흉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실언 파문’ 주무장관 경질

    일본의 ‘쌀값 폭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쌀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각료인 농림수산상이 "쌀을 사본 적이 없다"는 실언을 했다가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는 쌀 관련 발언으로 여론의 비판을 받은 에토 다쿠 농림수산상을 21일 경질했다.

  • 일본서 난리났던 '어깨빵' 전 세계 확산

    일본에서 여성 보행자만을 노려 일부러 강하게 어깨를 부딪치는 이른바 '어깨빵'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최근 이 같은 행위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일본과 한국에 이어 영국에서도 나타나며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 대만서 코로나19 환자 급증…홍역 감염도 6년 만에 최다

    중화권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팬데믹(대유행) 당시 방역 모범국으로 주목받았던 대만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1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는 이달 11∼17일 코로나19로 인한 응급진료 환자가 1만9천97명으로 전주(4∼10일) 9천978명과 비교해 88.

  • 전세계서 25만여명 대선 재외투표 시작…2시간 기차 타고 '한표'

    내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유권자들의 재외투표가 20일(지역별 현지시간 기준)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미주 등 세계 곳곳에서 시작됐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오는 25일까지 엿새간 진행된다.

  • 태국서도 코로나19 재확산…확진자 전주 대비 두배 넘어

    중화권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태국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0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질병통제국(DDC)은 이달 11∼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3천30명으로 전주 1만6천여명과 비교해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전날 밝혔다.

  • "7월에 일본에 대재앙 올 것"

    오는 7월 일본에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7월 대재앙설'이 확산하며 홍콩인들이 연이어 일본 여행을 취소하고 있다. 15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홍콩 항공사인 그레이터베이항공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홍콩~일본 센다이 항공편을 주 4편에서 주 3편으로, 홍콩~도쿠시마 노선을 주 3편에서 주 2편으로 줄였다.

  • 아크로폴리스 밟은 아디다스?…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펼친 드론쇼 도중 그리스를 대표하는 유적지 아크로폴리스를 운동화로 짓밟는 듯한 형상을 연출해 ‘아테네 모욕 논란’에 휩싸였다.  . 아크로폴리스는 파르테논신전, 디오니소스극장 등 고대 그리스 유적이 모여 있는 언덕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세계적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