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이들 지지한다" 홍콩서 송환법 반대 '실버 시위'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천 명의 노인이 거리로 나와 "송환법 완전 철폐"의 목소리를 높였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주최 측 추산 9천여 명(경찰 추산 1천500명)의 노인들이 홍콩 도심인 센트럴에서 정부청사가 있는 애드머럴티까지 행진하면서 송환법 반대 시위를 벌였다.

  • "왕위 대신 사랑 택했다더니…말레이 前 국왕 부부 이혼"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왕위 대신 사랑을 택해 '세기의 로맨스'로 주목받은 말레이시아 전임 국왕과 러시아 국적 여성 모델이 이혼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잇따라 보도했다. 뉴스트레이츠타임스는 17일 자 신문 1면에 말레이시아 클란탄주의 술탄인 무하맛 5세(50)와 러시아 미스 모스크바 출신 모델 리하나 옥사나 보예보디나(26)의 이혼 소식을 보도했다.

  • 日 애니메이션업체 스튜디오 방화로 최소 25명 사망 확인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김정선 특파원 = 일본 교토(京都)에서 방화로 인한 불로 수십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10시 35분께 교토시 후시미(伏見)구 모모야마(桃山)에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불이 났다.

  • 먹이사슬의 반전 상어 잡아먹는 그루퍼 

    먹이 사슬은 힘의 논리에 따라 언제든 역전될 수 있는 모양이다. 커다란 그루퍼 한 마리가 무시무시한 상어를 꿀꺽 집어삼키는 보기 드문 광경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산하 해양탐사 연구팀은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 근처에서 무인 잠수정을 이용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한 난파선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이같은 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 인간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새끼 때 우연히 플라스틱 고리에 머리가 끼인 뒤, 몸집이 자라면서 점점 고리가 목을 조여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던 상어의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해양 과학자인 제임스 술리코우스키와 연구팀은 지난주 북동부 메인 주(州) 해안에서 길이 214㎝에 달하는 거대한 비악상어를 발견했다.

  • 아빠가 친 골프공에 맞아 6세 여아 참변

    미국 유타주에서 아버지가 친 골프공에 맞은 소녀가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CNN은 17일 아버지와 함께 유타주 오렘에 위치한 '링크스 앳 슬리피 리지'골프장을 찾은 6세 여아가 골프공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 "한국, 정부 종교 억압 적다"

    한국이 정부의 종교 억압이 비교적 덜한 국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정부의 종교 억압은 과거보다 심화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AP통신에 따르면 미 여론조사회사 퓨리서치센터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전 세계 198개국의 종교 억압 상황을 다룬 10번째 연례 종교 제한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 집에서 이런 미사일이 왜?

    15일 이탈리아 대(對)테러 경찰들이 밀라노 외곽 파비아에서 극우 인사 파비오 델 베르지올로(50)의 집에서 압수한 8억원 짜리 공대공 미사일 '마트라 수퍼 530F'를 공개하고 있다. 그의 집에선 당장 전쟁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양호한 각중 군사 무기들이 나와 궁금증을 낳고 있다.

  • 여성 향해 휘파람 불면 벌금?

    필리핀 정부가 15일 공공장소에서 여성을 향해 휘파람을 불거나 성적 농담을 하는 등 성희롱 언행을 하면 벌금 등 처벌하는 '안전한 공간법(Safe Spaces Act)'을 공표했다. 내달부터 시행되는 이 법은 성적인 불쾌감과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부적절한 접촉이나 스토킹, 음란 행위, 여성·성소수자 혐오 등을 포함한 성적 비방을 처벌하는 내용이다.

  • 착륙하는 비행기가 바로 눈앞에…

    그리스 스키아토스섬에 있는 한 해변은 아름다운 모래사장보다 비행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소로 더 유명하다. 해변 바로 뒤에 공항이 있어 매일 그곳으로 비행기가 착륙하기 때문이다. 특히 스키아토스 공항은 활주로의 길이가 1628m로 매우 짧아서 비행기는 해변에서부터 저공 비행해야 간신히 착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