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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38%가 호주행 영주권 신청

    기후 변화로 조금씩 물에 잠기고 있는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의 국민에게 호주 영주권을 주는 추첨에 전 국민의 40% 가까이 응모했다. 28일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주 호주가 투발루 국민 280명에게 특별 비자를 발급하기 위해 추첨 접수를 시작한 이후 전날까지 4천52명이 신청했다.

  • 한국의 국과수가 해결했다

    2018년 8월, 몽골 홉스골주의 한 산에서 양을 치던 13세 소녀 A 양이 돌연 실종됐다. 사건 직후, 경찰과 주민으로 구성된 150명 규모의 수색팀이 2주 간 수색에 나섰지만 끝내 소녀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애초에 경찰은 한 인물을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했다.

  • "'평화의 소녀상' 이름만으로도 큰 의미“

    독일에 처음 발을 디딘 지 4년 만에 정착지를 찾은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28일 열렸다. 독일 본 여성박물관은 이날 오후 소녀상 제막 행사를 하고 여성 인권과 역사 바로세우기의 상징인 소녀상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다이애나비 '돌봄드레스' 최고가 53만불 낙찰

    고(故) 다이애나비가 생전 병문안에서 자주 입으며 '돌봄 드레스'라는 별명이 붙은 꽃무늬 드레스가 경매에서 최고가인 52만달러에 낙찰됐다고 CNN이 27일 보도했다. 영국의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 벨빌 사순이 만든 이 드레스는 다이애나비가 1988년부터 1992년까지 해외 순방을 포함해 공식 행사에서 자주 착용해 화제가 됐다.

  • 강간 등 20건 범죄 만행 '발칵'

    노르웨이 왕세자비의 장남이 성폭행을 포함해 20건 넘는 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질 위기에 처했다. BBC에 따르면, 27일 노르웨이 오슬로 경찰은 10개월간의 조사 끝에 메테마리트 왕세자비의 아들 마리우스 보르구 회이뷔(28)의 범죄 혐의 23건을 확인해 검찰에 넘겼다.

  • "내 아이가 50명이라니“

    난임부부를 도우려고 정자를 기증했다가 의료기관의 규칙 위반으로 생물학적 자녀를 50명이나 두게 된 상상이상의 현실에 놓인 네덜란드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28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 온 남성 니코 카위트(63)는 30대 후반이었던 1998∼2000년 네덜란드 난임병원에 정자를 50여회 기증했다.

  • 남유럽 벌써 최고기온 42도…올해 첫 살인적 폭염에 각국 긴장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남유럽 각국이 최고기온 섭씨 42도까지 치솟는 살인적인 폭염을 앞두고 비상경계에 들어갔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탈리아 시칠리아는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된 낮 시간대에 실외 노동을 금지했다.

  • 정자 기부했다가 자녀가 50명…"일주일에 한명씩 새로 연락와"

    난임부부를 도우려고 정자를 기증했다가 의료기관의 규칙 위반으로 생물학적 자녀를 50명이나 두게 된 사례가 나타났다. 주인공인 이 네덜란드 남성은 자국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거의 매주 '새 자녀'의 연락을 받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의 일요판 선데이타임스는 정자를 기증했다가 상상하지 못한 현실을 마주한 네덜란드 남성 니코 카위트(63)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 일본 3년 만에 사형 집행…4년여전 형 확정 연쇄 살인범

    일본에서 3년 만에 사형이 집행됐다. 27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9명을 연쇄 살인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21년 1월 형이 확정된 시라이시 다카히로(白石隆浩·34)에 대한 사형이 이날 오전 집행됐다. 시라이시는 2017년 8월부터 두 달여 간 "죽고 싶다"는 글 등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10대와 20대의 남녀들을 자기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거나 돈을 빼앗은 뒤 숨지게 한 혐의로 같은 해 10월 붙잡혔다.

  • "결혼 이후에 9kg 이상 살찌면 위약금?"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26일 약혼녀 로렌 산체스와 재혼하면서 릫혼전 계약서릮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베이조스는 2019년 이혼할 때 전 부인인 맥켄지 스콧에게 350억달러에 달하는 위자료를 지급했다. 베이조스의 자산은 약 2000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