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빨·털 생생'…시베리아서 4만년 전 추정 늑대머리 발견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약 4만 년 전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늑대 머리가 발견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북동부 야쿠티아 지역에 사는 한 주민은 작년 여름 북극권 한계선 인근 치레흐티아강 제방에서 절단된 늑대 머리를 발견했다.

  • "홍콩, '범죄인 본토 압송법' 통과시 최소 GDP 30%에 충격"

    (서울·홍콩=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안승섭 특파원 = 범죄 피의자를 중국 본토에 압송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되면 홍콩 경제가 거대한 시련을 겪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는 홍콩의 자치권을 훼손하는 법 때문에 외국자본 탈출, 신용등급 추락 사태가 빚어질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14일 발간했다.

  • 이란 "美, '이란이 했다'라면 끝나나"…유조선 공격 강력부인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13일(현지시간) 오전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이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공격과 관련, 이란 정부는 공격의 주체가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달 12일 오만해에서 벌어진 유조선 공격에 이어 이번에도 이란을 주체로 지목하자 이란은 사안의 중대성이 큰 만큼 이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 중국서 네이버 완전 차단…톈안먼·홍콩시위에 中정부 나선듯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특파원 = 중국에서 한국 최대 인터넷 사이트 네이버의 접속이 완전히 막혔다. 14일 오후 들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광둥성 선전 등 주요 도시의 인터넷 이용자들은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에 아예 접근할 수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

  •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는 어디일까. 국제 비영리 싱크탱크인 경제·평화 연구소(IEP)가 12일 공개한 '세계평화지수(GPI) 2019'보고서에 따르면 아이슬란드가 1072점으로 1위로 꼽혔다. 다음은 뉴질랜드,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덴마크 등이 뒤를 이었다.

  • "그를 죽여라, 살려둘 가치없다" 

    '사우디아라비아 실세'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34·사진)의 누나가 프랑스인의 폭행을 사주한 혐의로 파리 재판에 회부될 예정이다. AFP는 법조계 소식통을 인용, 살만 왕세자의 누나 하사 빈트 살만 공주가 다음 달 9일 프랑스 파리 법원의 재판에 회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2천500년 전에도 대마초를

    중국 서부 파미르 산맥의 2천500년 전 무덤에서 나온 향로에서 대마의 향정신성 화학물질 잔여물이 검출됐다. 대마는 BC 4천년 무렵부터 씨앗으로 기름을 짜고 섬유로 밧줄을 만들기 위해 재배됐지만, 지금처럼 이를 향정신성 물질로 사용한 기록은 불분명했다.

  • 망고 풍년?…"공짜로 가져가"

    필리핀의 대표 과일인 망고가 '달콤하지만 부담스러운 짐'이 되고 있다. 이상 기후로 망고 생산량이 폭증, 망고 가격이 급락하여 현지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하락하자 재고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망고를 공짜로 나눠주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 마치 1980년 5월 광주 사태처럼 끔찍

    중국으로의 범죄인 인도 허용 법안을 둘러싼 홍콩 시위 사태가 '자유 대(對) 억압' '민주 대 전체주의'의 국제 대결 구도로 변하고 있다. 중국 정부와 홍콩 당국은 시위대를 '폭도'로 몰며 강경 대응했지만, 서구 각국 정상들과 국제기구 리더들이 일제히 홍콩 시민들을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

  • 곰팡이 전염 '멸종 위기'

    뉴질랜드에 단 200여 마리만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종 앵무새 '카카포'(사진)가 곰팡이 감염으로 또다시 멸종 위기에 처했다. 13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뉴질랜드에서 카카포 7마리가 '아스페르길루스증'이라는 병으로 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