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한국은 '부어라 마셔라'모임이 부쩍 늘었다. 곳곳에서 술자리 모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터넷에 올라 온 띈 한 회식 사진이 눈에 띈다. 

 스마트폰을 바구니에다 다 모아놓고 뭐하는 것일까. 내용인즉슨 회식에 참석한 유부남 직원들의 '술값 내기 게임'이란다. 저녁 9시에 스마트폰을 거둬 한데 놔둔후 가장 먼저 아내로부터 전화가 걸려오는 스마트폰의 주인이 술값을 내는 것이다. '가장 극성 와이프를 둔 가장 힘없는'유부남 직원을 뽑는 것이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