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작자 미상의 유산가(遊山歌)에 등장하는 표현으로, 겨울잠에서 깨어난 온갖 생물이 따뜻한 봄날을 맞아 싹을 틔우고 자라남을 이르는 말. 추운 겨울을 참아낼 수 있는 것은 따뜻한 봄이 온다는 희망 때문…희망을 갖고 추운 겨울을 견디어 낸 시간이 있기에 봄날은 더욱 눈부신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