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머리털 하나로 무거운 물건을 끌어당긴다는 뜻으로, 조금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절박한 순간을 이르는 말. 또 다시 한반도에 위기설이 불거졌다. 이번에는 '8월 위기설'이다. 지난 4월 전후로 '4월 위기설'이 고조된 지 약 3개월 만이다. 한국 정부가 이번 위기일발을 잘 모면하기를 바라는 마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