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2위 금액' 관심집중

 지난 주말 복권 '파월볼' 추첨에서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아 누적 당첨금이 역대 2위인 6억5천만 달러로 치솟았다.

 파워볼을 운영하는 멀티스테이트 복권위원회는 17, 19, 39, 43, 68과 파워볼 번호 13으로 구성된 지난 주 토요일 당첨번호를 맞힌 사람이 없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주말 당첨금은 역대 5위인 5억3천500만 달러였다.

 이번 파워볼은 6월 10일 캘리포니아 주에서 당첨자가 나온 이후 두 달 넘게 당첨자 없이 당첨금이 기하급수적으로 쌓여가고 있다. 이번 당첨 확률은 2억9천200만 분의 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