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이슬람 개종"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는 이번 라스베가스 총격 참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면서 범인은 몇 달 전에 이슬람교로 개종했다고 주장했다. IS는 그러나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IS 선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은 이날 "라스베가스에 공격을 가한 사람은 몇 달 전에 이슬람으로 개종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그러나 범인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았다.